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파키스탄 SDG 6 달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역량 강화 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DG 6은 유엔(UN) 회원국들이합의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목표를 말한다.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물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특히,인구 대부분이 식수로 사용중에 있는 지하수는 수인성 질환에 원인이 되는 각종 유해 오염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 정부는 안전한 식수 보급을 위해 국가개발전략(NDP)에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공단은 수자원공사와 함께 ▲법과 제도, 행정체계 개선안 도출 ▲46개 수질분석 실험실 기자재 지원을 통한 인프라 확충과 SOP(표준운영체계) 수립 ▲정책과 수질분석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를 비롯해 펀자브주와 KP(Khyber Pakhtunkhwa)주를 대상으로 2024년까지 실시된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해외사업 PM(사업관리자)과 성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파키스탄 수질분야 협력을 강화해 민간과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SDG 6은 유엔(UN) 회원국들이합의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목표를 말한다.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물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특히,인구 대부분이 식수로 사용중에 있는 지하수는 수인성 질환에 원인이 되는 각종 유해 오염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 정부는 안전한 식수 보급을 위해 국가개발전략(NDP)에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공단은 수자원공사와 함께 ▲법과 제도, 행정체계 개선안 도출 ▲46개 수질분석 실험실 기자재 지원을 통한 인프라 확충과 SOP(표준운영체계) 수립 ▲정책과 수질분석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를 비롯해 펀자브주와 KP(Khyber Pakhtunkhwa)주를 대상으로 2024년까지 실시된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해외사업 PM(사업관리자)과 성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파키스탄 수질분야 협력을 강화해 민간과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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