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평생학습이력 서비스 업무 흐름. 마크애니 제공
블록체인 기반 평생학습이력 서비스 업무 흐름. 마크애니 제공
마크애니가 평생학습교육의 이력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진출했다.

마크애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신뢰기술을 이용한 학습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의 일환으로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에 블록체인과 위변조검증 관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마크애니와 한국생산성본부, 아이피투비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이들은 각 교육기관마다 흩어져 있는 증명서발급과 교육이력관리를 통합해 웹포털 한 곳에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의 모든 증명서, 교육 이력은 디지털화를 거쳐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료자는 증명서를 기관에서 수기로 발급할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필요에 따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증명서와 교육이력은 암호화돼 블록체인에 저장 및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위변조방지기술로 증명서 검증 시 위변조된 위치까지 찾아내기 때문에 증명서나 교육이력의 위변조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위변조방지기술은 종이문서, 디지털문서 모두 지원한다.

명지대 외에도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역시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언텍트 환경에서 평생교육도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교육기관의 시스템 개혁 의지가 확고해졌다"며 "정부 사업인 만큼 교육기관의 비용 부담 없이 구축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 확산세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