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함께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법무부와 검찰에서 동시에 인권 수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며 "권력기관 스스로 주체가 돼 개혁에 나선 만큼, '인권수사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대로 서로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감한 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여권 일각에서 윤 총장의 사퇴론까지 거론되는 시점에서 나와 주목된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이 대면한 것은 지난 2월 6일 추 장관의 대검 방문 이후 137일 만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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