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트리플 역세권 입지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견본주택 19일 개관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대림그룹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전시관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호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은 오피스 156호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18호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23㎡ 640호실, 27㎡ 416호실, 36㎡ 34호실, 40㎡ 20호실, 41㎡ 98호실이다.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부평IC, 송내IC, 중동IC 등이 인접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 아울렛, 모다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 등도 인접하다.

교육시설로는 인천부평서초, 부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이 밖에 반경 1.5㎞내에 부평남초, 신촌초, 부흥초, 부개서초, 부평서중, 산곡여중, 부평여고, 부평고, 산곡고, 부광고, 인천생활예고 등이 있다.

전용면적 36㎡, 40㎡, 41㎡는 2룸으로 조성되며, 일부세대는 테라스 공간도 들어선다. 또 각 세대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공기정화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부평역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