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가 경력단절여성의 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해 '서울시 노원·서초·은평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스트웍스 제공
테스트웍스가 경력단절여성의 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해 '서울시 노원·서초·은평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스트웍스 제공
테스트웍스가 경력단절여성의 AI(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해 '서울시 노원·서초·은평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구직시장에서 취업이 더 불리한 여성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기업과 구직자가 '윈윈'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커뮤니케이션 역량 및 섬세한 분석능력을 갖춘 경력단절여성들은 재택근무, 시간제, 유연근무제가 가능한 새로운 시장에서 기업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AI 데이터셋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AI는 데이터가 많이 모일수록 성능이 개선되기 때문에 데이터 확보가 관건"이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으로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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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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