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 예비 글로벌 루키 두 팀이 동반 출격한다.

빌보드의 극찬을 받은 보이그룹 온리원오브와 틱톡 계정에 올린 댄스 영상이 1600만뷰를 기록하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우아!가 그 주인공. 두 아이돌이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오늘(18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우아!와 온리원오브를 기다리고 있는 첫번째 코너는 흘러나오는 K팝 명곡에 맞춰 정확한 안무를 선보이는 '추러 왔습니다'였다. 엑소의 '으르렁',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 계속되는 히트곡 행진에 마치 한 팀 같은 호흡으로 춤 실력을 자랑한 가운데, 온리원오브의 멤버 유정이 시선을 끌었다. 청하, 오마이걸, AOA 등 여자 아이돌의 노래에 여자보다 더 고운 춤선을 자랑한 것. MC 찬미는 AOA의 히트곡 '심쿵해'에 맞춰 춤을 추는 유정을 보며 "뭐야 왜 정확해", "유정씨보다 잘할 자신이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온리원오브 유정의 닭, 코끼리, 기린 등 동물 모사와 나인의 '눈 감고 들으면 노래방에 온 것 같은' 에코 창법, 규빈의 '민경훈이 부르는 아무노래', 우아! 소라의 짱구 성대모사 등 기상천외한 개인기도 공개된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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