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2일 "2G 서비스가 제반 절차에 따라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고객 안내 및 서비스 전환 지원 등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CDMA 신화'의 주역인 2G 서비스 종료를 계기로 5G 시대에 더욱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이 이동통신 2G 서비스를 폐지하기 위해 신청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신청 건에 대해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해 승인했다. 망 노후화(1996년부터 약 25년간 운영중)에 따른 고장 급증과 예비부품 부족에 따른 수리불가 품목 존재 등 통신품질 저하 우려가 배경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폐지승인에 따라 더 이상 SK텔레콤 2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약 38만4000명(6월1일 기준, 1.21%)의 잔존 가입자들을 위해 단말전환, 요금지원 등의 이용자 보호 대책을 부과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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