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여름 한정으로 '오이김치'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여름 한정으로 '오이김치'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CJ제일제당은 제철한정 별미김치 신제품 '비비고 오이김치를 내놓으며 여름 김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비비고 오이김치는 오이가 가장 맛있는 시즌에만 판매하는 한정 제품으로, 오이의 말캉한 씨 부분은 제거하고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무르지 않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봄 부추와 새콤달콤한 국내산 매실당으로 맛을 내 제철 오이의 시원한 맛과 향을 더욱 살렸다. 비빔국수, 물 냉면 등 다양한 메뉴들과 잘 어울려 여름철 입맛 돋우는 별미 반찬으로도 제격이다.

2800억원대 규모의 포장김치 시장은 포기 배추김치, 썬 배추김치, 별미김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특히 최근 들어 열무, 파 등 다양한 재료와 맛의 별미김치를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2016년 비비고 김치 론칭과 함께 총각김치, 깍두기, 백김치를 출시하며 김치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해 왔다. 이후 열무김치, 파김치, 깻잎김치, 갓김치, 보쌈김치 등 다양한 별미김치들을 내놓으며 시장 변화를 주도했다. 이 제품들은 지난 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CJ제일제당 김치 매출 확대를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별미김치 카테고리의 고성장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비비고 오이김치와 같이 계절별 선호도가 높은 별미김치 신제품을 앞세워 별미김치 카테고리 성장 견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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