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디스토리
사진=인디스토리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팡파레'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팡파레'는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빌런이 오직 살기 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본격 생지옥 스릴러. 영화는 데뷔작 '가시꽃'(2013)으로 그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박찬욱, 김기덕을 잇는 잔혹 미학'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이돈구 감독의 차기작이다.

'팡파레'는 이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한 메시지와 파격적인 소재에 장르적인 실험이 더해져 전통적인 장르의 흐름을 파괴하며 더욱 과감한 장르적 변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CGV아트하우스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붉은 립스틱을 바르며 누군가에게 "재미난 애들 좀 만나서 놀았어."라고 말하는 '제이'(임화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날카로운 눈빛으로 "죽을 때까지 오늘 일만큼은 잊혀지지 않을걸?"이라며 협박하는 '강태'(남연우)와 "너 살인청부업자 본 적 있어?"라고 말하는 '쎈'(이승원), 그리고 텅빈 눈빛의 '백구'(박세준), "여기서 살아나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고 거침없는 '희태'(박종환)까지, 강렬한 다섯 빌런들의 모습이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협박, 폭력, 살인, 공모라는 위험한 사건을 암시하는 카피는 다섯 빌런의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잔인한 밤을 예고한다. 이처럼 극 중 누가 가장 나쁜 놈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지금 당신들 큰 실수 하는 거야"라는 '제이'의 의미심장한 경고가 다섯 빌런들에게 어떤 악몽이 시작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역대급 생지옥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팡파레'는 오는 7월에 개봉한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