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최근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382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6월 결산 법인인 이 회사의 최근 3분기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67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6% 증가한 52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17%에 달한다. 위더스제약은 2014년 이후 매년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하에도 매출 성장은 유지되고 있다"며 "비록 개량 신약 개발비와 생동 관련 비용 증가로 손익 변동은 있지만, 이는 단순 비용 발생이 아니라 회사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전략적인 투자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더스제약은 다음 달부터 도입될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차등보상약가제도에 대비해 생동의약품 비중을 90%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제도에 따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실시해 효능을 입증한 제품만 약가의 상한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제제 능력과 유통 채널의 효율 극대화를 통해 2014년 이후로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며 "이는 업계 평균인 7~1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생동 R&D 투자 확대를 통해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더스제약은 지난달 2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 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3900원~1만59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222억 원~254억 원이다. 오는 6월 18~1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6월 25~26일 일반 공모 청약을 받는다. 상장 시기는 7월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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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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