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노트10'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폰인 '갤럭시노트20'과 새 폴더블폰 '갤럭시폴드2' 등이 8월 초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9일 삼성전자는 오는 8월5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노트20, 갤폴드2 등을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8월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갤노트 신제품을 선보여왔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노트 20 뿐만 아니라 차기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버전,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도 내놓을 것으로 점쳐진다.
우선 갤노트20 시리즈는 갤노트20과 갤노트20 플러스(울트라) 등 두 가지 모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갤노트20은 6.4인치 디스플레이와 4천300mAh 배터리, 갤노트20 플러스는 6.9인치 디스플레이와 45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퀄컴의 2세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인 '3D 소닉 맥스'가 처음 적용돼 기존 센서보다 지문인식 범위가 17배 넓어지고, 지문인식 속도도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갤노트20 플러스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광각, 광학 10배 줌을 지원하는 13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갤 폴드 보다 내·외부 화면이 더 커진 갤폴드2, 5G를 지원하는 갤럭시Z플립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첫 폴더블폰인 갤폴드는 접었을 때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였으나 갤폴드2는 각 6인치대, 7인치 후반대로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