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반갑습니다 [연합뉴스]
오승환, '반갑습니다 [연합뉴스]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이 2447일만에 드디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6년 동안의 국외 생활을 마친 그는 한국프로야구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모두 마쳤다.

삼성은 9일 대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오승환을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KBO리그 개인 통산 세이브(277개) 기록 보유자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삼성 한 팀에서만 뛰었다.

익숙한 리그, 팀이지만 환경은 많이 바뀌었다. 삼성은 2016년부터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쓴다.

오승환의 KBO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은 2013년 9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였다. 만약 9일 키움전에서 등판하면 오승환은 2447일 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홈 경기를 치른다. 물론 2020년 오승환이 등판하는 장소는 라이온즈 파크다.

오승환은 9일 키움전에서 2442일 만의 KBO리그 경기 등판을 준비한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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