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미톡은 산모 대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구체적으로 △산부인과 진료 시 촬영한 태아 초음파 영상을 시청 및 저장할 수 있는 '초음파 앨범' △임신 주수별로 태아의 성장 과정과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280days' △임신 및 육아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0.9명으로 집계됐다. 저출산 분위기와 35세 이상의 고위험임신 비율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과 건강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 양사는 산모와 태아에게 도움이 되는 검사 정보를 모바일 앱에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비급여 포함 필요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공식 감수 앱 마미톡 솔루션을 산부인과 시장에서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용준 GE헬스케어 초음파사업부 전무는 "GE헬스케어는 산부인과 초음파 시장에서 세계 최초 태아 심수축성 검사 솔루션이나 4D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디지털시대에 맞는 산모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양사의 협업으로 산모들이 임신기간 본인과 태아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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