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네마트에서도 습식바닥청소기를 도입해 바닥 위생을 관리하고 있는 곳이 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는 바닥 청소장비 도입이 보편화되었지만 동네마트에서는 기존 수입장비의 가격 문턱이 높아 도입이 어려웠지만 최근 코로나 사태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자사의 습식바닥청소기 '스페이스씀'이 가성비가 있어 이를 찾는 동네마트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컴팩트하고 가격거품도 줄인 장비여서 코로나 사태 이후 동네마트에서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매일 소독 후 대걸레로 청소시 물기가 마르기 전까지 재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보행이 어렵지만 이 장비는 브러시가 회전하여 얼룩 등을 닦아주고 바로 물기제거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농산물이 배치된 곳은 흙이 바닥에 떨어져 바닥이 쉽게 지저분해졌지만 장비를 사용하여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페이스는 2020년도 산업용 청소장비 부문 소비자 만족대상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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