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006/2020060402109919711005[1].jpg)
'깡' 비도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블랙아웃화요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블랙아웃화요일'은 세계 3대 음반사 워너 레코즈,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등이 이날(화요일) 하루 동안 모든 음반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비 이외에도 국내 연예계 스타들도 속속 이 캠페인에 뜻을 모으고 있다.
박재범이 이끄는 국내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도 해당 운동에 동참했다. 박재범은 화요일인 지난 2일 예정돼 있던 음원 발매 일정을 6월 4일로 변경했다.
더불어 해당 운동 관련 캠페인 단체에 2만1000달러(약 2560만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티파니 영은 '블랙아웃화요일' 해시태그와 함께 "나는 인종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싸움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를 찾고 있다. 흑인 공동체를 위한 사랑과 지원을 위해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라며 기부 단체의 링크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타이거JK, 빅뱅 태양, 현아, 싸이, 세븐, 헨리, 배우 배두나, 임수정, 줄리엔 강 등이 SNS에 검은색 화면과 '#BlackOutTuesday' 혹은 '#BlackLivesMatter'(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인종차별 반대에 뜻을 모았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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