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6일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대취타'는 '핫 100' 차트에서 76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솔로 가수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에 함께 진입한 것은 슈가가 처음이다. 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기록도 한국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다.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제작한 믹스테이프임에도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0곡이 수록된 이 음반은 슈가의 개성과 색깔을 온전히 맛볼 수 있는 역동적인 래핑, 리프(반복 어절)를 통한 감정의 동화, 절제와 포효를 오가는 사운드의 균형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2월 21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54위를 기록하며 14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179번째, 149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유례없는 최다·최장 기록을 지키고 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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