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원정대`, 아이폰SE2 10만원대 등 좌표공유

고가 제품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9 재출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9의 재출시를 하게 됨으로 소비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휴대폰을 내놓게 된 것.

해당 모델은 현재 SK텔레콤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점차 KT와 LG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는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 노트20 그리고 갤럭시폴드2 단말기를 앞두고 보급형 단말기들의 출시 가운데에 5G 그리고 4G 저렴한 요금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재출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갤럭시노트10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여 구매 할 경우 약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노트9의 단말기 역시 통신사를 이동할 경우 1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약 2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으며 삼성전자의 A시리즈 단말기는 0원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 방향이 다소 다양하게 될 것이다. 현재 이동통신사들의 스마트폰의 가격 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방향이 어떻게 될지 그 방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갤럭시 노트9의 디스플레이는 6.4인치로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비교적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LTE요금제를 쓸 수 있다는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휴대폰 뽐뿌'에서 파생되어 네이버 카페에 자리잡고 있는 핸드폰원정대 네이버 카페에서는 지역별로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지역별 휴대폰 성지와 휴대폰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