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아울렛이 오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롯데아울렛 MEGA SALE'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MEGA SALE은 20개 점포 2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반기 아울렛 최대 규모의 쇼핑 이벤트다. 기존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주고자 전년보다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10일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폴로, 타미힐피거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빈폴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31일까지 아디다스 이월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아울렛 서울역점에서는 서울역사 2층 보행광장에서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사랑의 바자'가 진행된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다이나핏 등 인기 브랜드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렛 광교점에서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 아동상품 특가전이 진행된다.
아울렛 고양터미널점에서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스케쳐스 창고 대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렛 구리점에서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신성통상 그룹전 행사가 진행된다. 앤드지, 올젠, 리버스지오지아 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렛 광주월드컵점과 군산점에서는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해외명품대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 기간에는 주말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인형 극장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스위트스팟 플리마켓'을 열고 동양 야시장 콘셉트로 여러 중소기업의 잡화류 등을 판매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미니 트레인 회전목마 유원 시설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롯데아울렛이 오는 29일부터 상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전경. <롯데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