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앞으로 3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이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김 전 차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정책관, 대변인,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과 문재인 정부의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냈다.

이날 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41년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역사를 이어받아 중진공을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벤처기업 서비스 지원 기관으로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점적으로 추진할 4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그가 제시한 4대 혁신 방안은 △스마트화·디지털화를 통한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사업 효과성·효율성 강화로 혁신성장기업 육성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및 조직성과 향상 △현장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경영 등이다.

김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사업, 고객서비스, 조직·인사 등 전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경남 김해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아스픽를 찾았다.김양혁기자 mj@dt.co.kr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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