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탐지 후 대응과정 단축 기대
이글루시큐리티가 AI(인공지능) 보안관제 관련 기술 3건을 특허등록, 복잡한 위협에 대한 대응과정을 지능화·효율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대응지시서를 생성하고 적용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감시장치 및 프로그램(등록번호10-2111136) △'비지도 학습 기반의 이상 탐지 방법 및 그 시스템(등록번호10-2110480) △기계학습 기반 빈도형 보안정책 생성시스템 및 그 방법(등록번호10-2108960)'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특허기술은 AI 보안관제 솔루션인 '스파이더TM AI에디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3건의 특허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위협탐지부터 대응에 이르는 과정을 단축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I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침해 사고에 적시 대응하고, 보안관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응지시서를 생성하고 적용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 감시장치 및 프로그램' 특허는 보안과 운영 관점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선 대응해야 할 고위험군 이벤트를 순위화하고 적절한 대응 시간과 방법을 포함한 대응지시서를 생성해 준다. 시뮬레이션 모듈을 통해 분석한 위협정보를 자산정보와 매칭해 피해 규모와 복구 비용을 예상하고, 이를 토대로 대응지시서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공격 이벤트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비지도 학습 기반의 이상 탐지 방법 및 그 시스템' 특허는 심층신경망 기반 머신러닝 모델이 비지도학습을 통해 내놓은 예측 결과 중 잘못된 예측치에 대해 보안 전문가가 제공한 피드백 데이터를 학습해 예측모델을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과거 데이터로 학습한 정보 일부가 소실돼 편향이 생기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기술이다. 피드백 데이터 중 유용한 부분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모델을 학습시킴으로써, 머신러닝 모델의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

'기계학습 기반 빈도형 보안정책 생성시스템 및 그 방법' 특허는 머신러닝을 통해 식별한 침해위협 빈도와 위험도를 반영한 보안 정책을 생성하고 이 정책이 보안장비에 자동 적용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공격 흐름의 변화를 실시간 반영한 보안제어 정책이 적용되도록 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보안 이벤트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보안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오탐을 최소화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특허기술 적용을 통해,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위협탐지에서 대응에 이르는 과정을 단축하고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AI 보안관제 선도 기업으로서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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