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획재정부는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5300만 달러(약 653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인 미주개발은행(IDB)과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조융자 5000만 달러와 한국 신탁기금 300만 달러 등으로 구성한다. EDCF는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한국과 개도국 간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유상원조기금이다. 기재부는 이번 지원으로 최근 코로나19가 확대하는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 한국의 대응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K-방역을 활용한 신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자개발은행과의 협조융자와 신탁기금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폴랑코의 한 거리에서 경찰관들이 마스크와 투명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