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인구 이동이 상당 수준으로 회복됐다. 5월 첫째 주 '황금연휴' 덕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태원 사태를 계기로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통계청은 SK텔레콤과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발생 후 인구 이동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후 감소된 국내 인구 이동이 5월 첫째 주를 기해 전년보다 약 83%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전국 SKT 가입자의 주중과 주말 인구 이동 정보를 이용해 추정한 결과로, 성·연령별, 입지유형별, 17개 시도별로 주중과 주말의 인구 이동 변화를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했다고 통계청 측은 설명했다. 여기서 의미하는 인구 이동은 시군구간 이동으로, 본인이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 타 시군구(행정동)를 30분 이상 방문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한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각종 사회·경제적 이슈 발생 시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부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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