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역 1분거리 오산 ‘아임스프라자’, 맞춤형 분양 방안 마련

㈜아임스솔루션(대표이사 인삼환)은 15일 1호선 오산대역 바로 옆에 위치한 '아임스프라자'에 대해 주변 상권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분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아임스솔루션은 "층별 최적 입점업종을 구분, 업종간 시너지효과를 배가시켰으며, 인근 상가대비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투자자의 안정적 수익성을 고려, 일정기간 임대료를 보조하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1,645㎡(약 500평)의 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아임스프라자'는 오산대역 초인접상권의 중심대로변에 입지하고 있다. 오산대역 1번 출구에서 1분밖에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다. 오산세교지구의 3만여 배후수요를 흡인하는 항아리상권으로서 물향기수목원, 홈플러스, 오산대, 종합병원, 지식산업센터 및 산업단지의 고객과 업무종사자의 주동선에 자리잡고 있다.

또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하는데, 봉담-동탄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또한 '아임스프라자'는 오산과 동탄을 잇는 연결상업지로서 추가 인프라 구축에 따른 수혜가예상되는데, 대단지아파트 입주민과 명문 세마중고 등 밀집 학세권으로서 가족 단위 고객이 풍부해 공실걱정이 낮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욱이 상권대비 주차시설이 부족한 것이 문제인데, '아임스프라자'는 31대의 주차시설을 완비해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형적인 항아리형 상권으로서 입지가 좋은데다 특히,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가족단위 이용객의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