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3일 우리 GP에 총격을 가한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고 9·19 남북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 정권이 대북정책 성과로 자부하고 있는 9·19 합의에 대해 북한은 헌신짝 취급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북한은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북한이 망동과 망언을 일삼고 있는데도, 우리 정부의 태도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청와대는 GP 총격 사건을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단정하면서 북한의 눈치를 살피고 최소한의 유감 표명 요구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군의 대북 대응 사격도 현장에서 20분 후에야 이뤄졌다. 전체 내용을 소상히 밝히지 않고 북한 두둔에만 열을 올렸다"며 "자칫 우리 장병들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던 상황"이라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렇게 정부가 북한을 두둔하니 북한이 제 세상을 만난 것처럼 천방지축 날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심 원내대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한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을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민주당은)야당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를 요구하면서 북한 GP총격 사건에 대해서는 왜 북한에 사과와 재발방지 요구를 하지 않느냐"며 " 지금이라도 정부는 북한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길 바란다. 9.19 남북 군사합의를 즉각 폐기하고 남북 간 경제협력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심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 정권이 대북정책 성과로 자부하고 있는 9·19 합의에 대해 북한은 헌신짝 취급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북한은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북한이 망동과 망언을 일삼고 있는데도, 우리 정부의 태도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청와대는 GP 총격 사건을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단정하면서 북한의 눈치를 살피고 최소한의 유감 표명 요구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군의 대북 대응 사격도 현장에서 20분 후에야 이뤄졌다. 전체 내용을 소상히 밝히지 않고 북한 두둔에만 열을 올렸다"며 "자칫 우리 장병들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던 상황"이라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렇게 정부가 북한을 두둔하니 북한이 제 세상을 만난 것처럼 천방지축 날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심 원내대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한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을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민주당은)야당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를 요구하면서 북한 GP총격 사건에 대해서는 왜 북한에 사과와 재발방지 요구를 하지 않느냐"며 " 지금이라도 정부는 북한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길 바란다. 9.19 남북 군사합의를 즉각 폐기하고 남북 간 경제협력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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