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입장문에서 "오늘 김정은이 북한 매체에 깜짝 등장함으로써 그동안 나돌던 '건강 이상설'은 일단 불식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태 당선인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이라는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과연 지난 20일 동안 김정은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던 것일까"라며 의문을 달았다. 그는 그 근거로 김정은 뒤에 등장한 차량을 지목했다.
그는 "김정일이 2008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살아 나오면서 짧은 거리도 걷기 힘들어 현지 지도 때마다 사용하던 차량이 다시 등장한 것을 보면서 저의 의문은 말끔히 지워지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태 당선인은 지난달 28일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근거 제시 없이 "분명한 것은 김 위원장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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