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국 B-1B 랜서 2대는 미국 본토에서 일본 오키나와 인근 동중국해를 거쳐 괌으로 비행했다. B-1B 2대는 지난달 30일에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엘즈워스 공군기지에서 남중국해 상공으로 32시간 왕복 비행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밝히기도 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둘러싼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해석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전략폭격기의 움직임과 북한 상황을 연계시키는 것은 언론의 오해와 추측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며 "내 경험을 토대로 보면 그렇게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단언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한반도 주변에서 미군 정찰자산들이 항적을 공개적으로 노출하는 것에 대해 "불필요한 긴장 조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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