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인 전주비빔빵이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서 '우리밀로 만든 전주비빔빵과 초코파이'라는 모집 공고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마감을 약 2주 앞둔 28일 오전 기준 전주비빔빵은 당초 목표한 모금액인 200만원의 22배를 넘는 4561만원을 투자금으로 유치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의 대파, 우리밀 등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역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비빔빵은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사회적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SK이노베이션의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홍보·마케팅 등 각종 프로보노를 지원받고 있다.
전주비빔빵은 빵의 재료인 대파, 우리밀 등 농산물을 지역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모든 빵에 100% 우리밀을, 올해부터는 무농약 친환경 우리밀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돕는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전주비빔빵 직원들이 SK이노베이션 통합 서브브랜드인 Hi !nnovation 로고를 들어보이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