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병실과 격리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지원해온 구미 동락원 생활치료센터가 45일간의 지원임무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3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소(의료·운영진 70명)한 것을 시작으로 운영기간 동안 총 391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334명이 완치해 무사히 퇴소했다고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생활치료센터 시설지원 외에도 의료·운영진의 원활한 센터운영을 위해 방호복 건조기를 설치 지원하는 한편 환자와 의료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천량금)과 영양간식 세트를 지원했다.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한 대구시 관계자는 "환자와 의료진들을 위해 LG디스플레이에서 제공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에 환자들이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재훈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신 의료진과 운영진 덕분에 많은 분들이 완치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 있는 기업으로 사회공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생활치료센터에서 철수하는 의료진들이 장시간 보호장구 착용으로 얼굴 피부가 손상된 점을 고려해 LG생활건강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

이날 구미 생활치료센터 철수현장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건희 보건소장 등 대구·구미지역 주요인사가 방문해 수고한 의료진과 운영진, LG디스플레이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22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원임무가 완료된 LG디스플레이 구미 동락원에서 장세용(앞줄 왼쪽 두번째) 구미시장, 권영진(앞줄 왼쪽 다섯번째) 대구시장, 의료진, 대구경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22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원임무가 완료된 LG디스플레이 구미 동락원에서 장세용(앞줄 왼쪽 두번째) 구미시장, 권영진(앞줄 왼쪽 다섯번째) 대구시장, 의료진, 대구경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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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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