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내일 1순위 청약접수

최고 21층 … 475세대 일반분양
스마트기술 'AiQ TECH' 도입
당첨자 발표 29일 진행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 짓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1순위 청약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진행된다.

단지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66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475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새롭게 리뉴얼된 더샵 3.0이 전국에서 처음 적용된다. 또 포스코건설의 주거분야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도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

아이큐텍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한 기술로 환기와 공기청정, 미세먼지 저감 기능까지 갖춘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과 함께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에 따라 10일부터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누리집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