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발전 자회사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중소기업 지원 패키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협력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경영ㆍ안전ㆍ판로 3개 분야에 걸친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지원사업 인건비 적용 확대 ▲기업 운영자금 대출시 이자 감면 ▲국내ㆍ외 이동제한으로 지원사업 수행 차질시 사업기간 연장 ▲손 소독제 등 안전물품 제공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역 지원 ▲계약 체결시 선금 이행보증 보험료 지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 획득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협력 중소기업 11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은 지원 방안을 도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남부발전은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협약보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기술보증기금의 코로나19 특례보증 대상 기업과 발전·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등에 200억원 규모 자금대출과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발전·에너지 분야 핵심부품 국산화, 국산 기자재 해외수출, 친환경 기술 보유, 기술보증기금 코로나19 관련 특례보증 대상 기업 중 기술보증기금 보증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면 남부발전 홈페이지 기업지원센터 동반성장플랫폼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 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기업에는 운전자금, 시설자금 대출과 우대보증 등이 제공되며,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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