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13일 대전 본원에서 박상진 신임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라 별도의 행사로 진행되지 않았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장벽은 높아지고, 우리의 연구성과가 활발하게 퍼져 나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어야 할 기계 산업과 국내 제조업계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내외부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우리 스스로의 추진 동력을 만들어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선도적인 변화와 도전적 연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연구전략과 R&D 제도를 정비하고, 미래지향적 조직문화와 연구몰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사업의 적시성과 유연성을 높여 선도형 연구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연구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방형 협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성과 실용화 및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 및 자발·능동적인 행정으로 연구몰입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우리의 열정과 저력을 토대로 인류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기계기술 분야의 국민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원장의 임기는 2023년 4월까지 3년 간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박상진 기계연 신임 원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업무를 수행한다. 기계연 제공
박상진 기계연 신임 원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업무를 수행한다. 기계연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