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40여개국에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규모는 총 44억원에 달했다.
수젠텍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을 시작한 후 이달 10일까지 전체 수출 규모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38억원을 웃도는 규모의 수출이 이뤄진 것이다.
이 제품은 의심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반응을 이용해 특정 항체를 검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신속진단키트다.
국내에서는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낮은 정확도 등을 이유로 항체를 이용한 면역진단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젠텍 제공
수젠텍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을 시작한 후 이달 10일까지 전체 수출 규모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38억원을 웃도는 규모의 수출이 이뤄진 것이다.
이 제품은 의심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반응을 이용해 특정 항체를 검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신속진단키트다.
국내에서는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낮은 정확도 등을 이유로 항체를 이용한 면역진단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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