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7명 증가해 총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 1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고 대구에서 집단발병 여파로 13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검역과정에선 14명이 확인됐다. 일단은 긍정적 신호다. 지난 2월 한때 신규 확진자 수는 일일 최고 900명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 들어 100명 전후로 줄어들었고 최근 들어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설정한 목표인 '하루 50명 이하 확진자 발생'이 굳어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나라 안팎으로 감염 확산 위험은 여전하다. 해외 역유입과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강남의 대형유흥업소 종사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집단감염 우려감을 높였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계속해서 나타나 마음을 놓을 수 없다. 특히 자가격리 위반행위가 산발적이지만 지속해서 발생해 고강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방역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여러 곳을 버젓이 돌아다니는 사례가 연거푸 적발됐다. 우리 국민 대부분이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내하고 있는 이 마당에 이런 몰지각한 행동은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정부가 인권침해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손목밴드 형태의 전자팔찌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4만6000명이 넘는다. 해외입국자가 매일 수천명씩 늘면서 당분간 이 수는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작은 구멍 하나가 둑을 무너뜨리는 법이다. 자가격리가 엄수돼야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자는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 자가격리안전보호앱 의무설치 대상을 해외입국자 뿐만 아니라 모든 자가격리자로 확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도입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 이것이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나라 안팎으로 감염 확산 위험은 여전하다. 해외 역유입과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강남의 대형유흥업소 종사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집단감염 우려감을 높였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계속해서 나타나 마음을 놓을 수 없다. 특히 자가격리 위반행위가 산발적이지만 지속해서 발생해 고강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방역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여러 곳을 버젓이 돌아다니는 사례가 연거푸 적발됐다. 우리 국민 대부분이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내하고 있는 이 마당에 이런 몰지각한 행동은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정부가 인권침해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손목밴드 형태의 전자팔찌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4만6000명이 넘는다. 해외입국자가 매일 수천명씩 늘면서 당분간 이 수는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작은 구멍 하나가 둑을 무너뜨리는 법이다. 자가격리가 엄수돼야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자는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 자가격리안전보호앱 의무설치 대상을 해외입국자 뿐만 아니라 모든 자가격리자로 확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도입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 이것이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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