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CHZ)는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에 지난 3일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업비트 사용자들은 비트코인(BTC)을 사용하여 칠리즈($CHZ)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상장 직후 첫 한 시간동안 칠리즈($CHZ)는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업비트는 일별 거래량이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2천억원) 이상에 달하며, 데스크탑과 iOS 앱 그리고 안드로이드 앱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국에서 선두 암호화폐가 되고자 하는 칠리즈의 목표에 있어 중요한 전진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칠리즈는 최근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출신 한현민 한국 지사장이 칠리즈 코리아 팀을 이끌고 있다.

칠리즈($CHZ)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의 팬 투표 및 보상 플랫폼인 소시오스닷컴을 지원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2019년 11월에 소시오스닷컴의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고, 이후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며 2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소시오스닷컴의 성장세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팀들인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 로마, 갈라타사라이, CA 인데펜디엔테 그리고 e스포츠계의 거인인 OG와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

칠리즈는 2020년 말까지 소시오스닷컴 사용자 100만 명 달성과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부터의 50개 IP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초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덕트를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칠리즈닷넷의 출범을 발표하며, 오는 4월 15일 유벤투스의 팬 토큰인 $JUV의 거래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칠리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다른 팬 토큰에 대한 거래 또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칠리즈와 소시오스닷컴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는 "암호화폐 보유 및 거래량 전체의 30%가 한국이며, 이는 한국을 가장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구를 가진 나라들 중 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 한국은 주요 시장이고, 매우 큰 전략적 중요성을 가진 곳이다. 이번 상장은 한국 시장 내에서 $CHZ에 대한 접근성을 대단히 높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한국에서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에 매우 집중하고 있으며, K-pop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IP 홀더들, 잠재적인 블록체인 파트너들 및 주류를 이루는 파트너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승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