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 서초∼강남 구간이 주말에 전면 폐쇄된다고 서울 서초구가 2일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현재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해외입국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초구, 강남구 주민이 많이 이용하시는 양재천(서초∼강남구간)을 이번 주부터 주말만 전면 폐쇄한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에 앞서 서초구는 이달 초 양재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를 취소한다고 지난달 23일 발표했다.
최근 서울 자치구들은 상춘객이 몰려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꽃놀이 등 야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명소를 잇따라 폐쇄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도한강공원도 이번 주말(4∼5일)과 다음 주 토요일(12일) 대부분의 주차장이 폐쇄되며, 근처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도 폐쇄된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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