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본부 신설·조직개편
1실 7본부 36팀 체계로 새 진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사진)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관련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정보통신산업본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4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NIPA는 기존 1실 3단 5본부 35팀 조직에서 1실 7본부 36팀 체계로 바뀌었다.

NIPA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정보통신산업본부와 사업전략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정보통신산업본부는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글로벌 진출 등 ICT산업 전반의 육성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 규제혁신, 대형 신사업 발굴, ICT산업 일자리 정책 지원 등 ICT 산업 진흥 업무도 총괄한다. 변상익 전 전략기획단장이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사업전략지원본부는 기존 전략기획단과 사업지원단을 통합한 조직이다. 사업 수행 경험이 많은 인력을 보강해 실행력을 강화했다. 본부장은 홍상균 전 사업지원단장이 맡는다.

AI산업본부는 기존 산업과 AI 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 성장동력 분야를 지원한다. AI 분야 전문기업 육성, AI 산업인력 양성 등에 집중한다. SW산업본부는 SW 산업 진흥과 생태계 조성 기능을 통합해 SW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지역 특화산업에 AI를 융합하는 사업도 수행한다.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는 가상·증강현실 등 신기술 콘텐츠를 통한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하고 5G 킬러콘텐츠를 육성한다. 3D프린팅 등 디지털제조 분야 혁신 업무도 맡는다. 글로벌ICT산업본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4개 본부는 전임 본부장이 유임됐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AI, 디지털헬스, 스마트 조선 등 성장 가능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ICT산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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