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대표 장일수·사진)가 글로벌 1위 통신장비기업 중국 화웨이에 시큐어코딩 도구를 공급한다.
스패로우는 파수 자회사로, 국내 시큐어코딩 시장 1위 기업이다. 이 회사 툴을 이용하면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 단계에 걸친 보안환경을 갖출 수 있다. 회사는 화웨이에 앞서 중국전자기술 연구소, 항공 연구소 등에서 솔루션을 공급했다.
화웨이와는 이달 시큐어코딩 도구 '스패로우 사스트' 납품계약을 맺고 구축을 시작했다. 화웨이는 향후 계열사와 협력사 확대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스패로우 역대 최대 해외 공급건으로, 중국 시장에 간헐적으로 판매하던 것에서 전환점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패로우는 일본에서도 파트너사를 통해 연간 라이선스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IT, 보험, 물류,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애플리케이션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가 늘어나고 있고, 시장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요구되는 표준 가이드(CERT C)를 글로벌 경쟁제품 수준으로 지원해 도입 문의를 늘고 있다. 스패로우 사스트 최신 버전은 자동차 기능 안전 관련 국제 표준인 ISO26262 인증을 마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연간 라이선스 판매 비중을 높여 다양한 고객과 고정 매출 확보가 가능해졌다"면서 "올해는 중국, 일본뿐 아니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체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