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대표. 포스코 제공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대표. 포스코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주시보(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대표가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인천 포스코타워-송도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시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주 대표는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투자사업 구조조정, 트레이딩 수익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위기를 극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철강, 석유개발(E&P), 식량,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육성과 트레이딩 사업모델 혁신, 미래 신규 유망소재 발굴 등을 통해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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