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구자열(사진) LS그룹 회장이 지난해 급여로 52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작년 급여로 24억3400만원, 상여금으로 28억17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보수총액은 2018년(34억4800만원)보다 52% 증가했다. 사측은 "그룹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탁월한 경영역량을 발휘해 미래준비를 주도한 점, 글로벌 사업전략을 추진해 그룹 발전에 기여한 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의 동생인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급여 23억2400만원, 상여 17억600만원 등 40억37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이 밖에 남기원 부사장은 5억8300만원, 신영식 상무는 5억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LS그룹 제공>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작년 급여로 24억3400만원, 상여금으로 28억17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보수총액은 2018년(34억4800만원)보다 52% 증가했다. 사측은 "그룹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탁월한 경영역량을 발휘해 미래준비를 주도한 점, 글로벌 사업전략을 추진해 그룹 발전에 기여한 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의 동생인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급여 23억2400만원, 상여 17억600만원 등 40억37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이 밖에 남기원 부사장은 5억8300만원, 신영식 상무는 5억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