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을 주문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잠원동 본사에서 비상경영체제 행동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기존 사업장의 현안을 상시 분석하여 모니터링하고, 신규 사업장의 투자의 적절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예산관리 강화를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유동성 위기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이날 롯데건설은 비상경영체제뿐만 아니라 윤리경영 실천 선서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정한 업무처리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비상경영 행동강령의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철저한 원가 및 비용 절감을 시행하고 전사 생산성을 향상함과 더불어 윤리경영의 실천, 상생경영 및 안전의식의 생활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히 임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