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는 20일 분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 남악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수변공원 앞에 조성되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이 수려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광주 및 서울, 해남, 영암 등 주요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진·출입이 남악IC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단지 반경 수 킬로 이내에는 오룡초, 남악초, 오룡중, 애향중, 남악고, 등 초, 중, 고교가 밀집돼 있다. 롯데아울렛, 중앙시장, 법원, 경찰청 등이 차로 수십분 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도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동으로 지역 내 희소성이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모두 1,258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남악호수공원과 수변생태공원, 중앙공원, 영산호 등이 위치해 녹지도 풍부하고 영산강 자전거도로도 단지와 연계됐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실수요자 위주로 부동산시장이 재편되면서 '주거 쾌적성'을 투자가치보다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 여가생활(건강)까지 모두 고려 가능한 수변 주변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면서 시세에도 이런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악에서 보기 드문 4년 전세 보장 조건을 제공된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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