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라PC방 세종본점은 코로나19 사태 발생한 초기부터 매장 방역에 힘써온 매장으로, 손소독제와 세정제를 비치하는 한편, 일 1회 이상 연무기(포그머신)로 전체 방역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한 칸씩 띄어 앉기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중이며 마스크를 구비해 손님들에게 착용을 권장해왔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라라PC방 세종본점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부 콘텐츠정책국과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관계자,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에는 자발적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쓰고 있는 라라PC방 세종본점을 코로나19 대응 모범사례로 JTBC 등 여러 언론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라라PC방은 자발적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제시로 1. 피시방입장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금지) 2. 피시방 입장시 손세정제 의무적으로 사용 3. 손님이 만질 수 있는 모든 물품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퇴장 시 소독 4. 한칸 씩 띄어 앉기 위 4가지를 실천하며 피시방을 이용하는 사람과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라라PC방 관계자는 "최근 개학 연기로 인해 청소년들의 PC방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역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 송도에 위치한 라라PC방 인천본점, 나성동에 위치한 라라PC방 세종본점, 라라PC방 청주본점과 함께 위 안전수칙을 엄수하여 불안감 없는 안전한 피시방을 정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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