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신곡(사진=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혜원 신곡(사진=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가수 흰(박혜원)이 봄과 어울리는 팝 발라드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한다.

지난해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인기를 얻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이후 약 1년 만의 새 앨범이라 기대가 고조된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박혜원의 대표 히트곡으로 극한의 '헬고음'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새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해 폴킴, 샘김 등의 곡을 작업한 153/줌바스 뮤직 그룹의 프로듀서 니브(NIve)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소속사는 "처음 느꼈던 따뜻했던 감정은 사라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해가다 결국엔 이별을 택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서정적 노래"라며 "박혜원의 전매특허인 섬세한 감성과 헬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귀띔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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