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00 붕괴] 증권사 주가 신저가 속출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코스피 1500선이 무너진 19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증권사 종목이 속출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2.00%(590원) 내린 2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2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래에셋대우(-20.53%)와 한국금융지주(-13.83%), 한화투자증권(-18.95%), 유안타증권(-20.59%), 삼성증권(-14.39%), 현대차증권(-16.01%), NH투자증권(-10.81%), 대신증권(-11.21%) 등도 동반 급락하며 일제히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3.56포인트(8.39%) 폭락한 1457.64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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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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