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근로소득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8년 귀속연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자 1858만명의 전체 근로소득이 677조4886억원으로 전년대비 6.93%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최상위 0.1% 계층의 직장인 1만8577명의 총급여는 14조2103억원으로 전년보다 2.41% 줄었다. 상위 1% 소득자의 통합소득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1.4%에서 2018년 11.2%로 0.2%포인트 줄어들어 2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반면 2018년 상위 30% 구간의 근로소득 증가율은 6.24%로 2013년(6.58%)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위 구간에 해당하는 상위 50% 구간의 소득도 2018년에 5조원을 처음으로 돌파(5조204억원)하며 8.41% 증가했다. 상대적 저소득층인 하위 30%(상위 70%) 구간의 근로소득은 15.13% 상승했다. 2014년(12.89%)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이다. 특히 구간별 1인당 근로소득으로 환산해 증감률을 살펴보면 최상위 소득집중도 개선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2018년 상위 0.1% 구간의 1인당 근로소득은 7억6494만원으로 전년 대비 5.41% 줄어들었다. 2017년 상위 0.1%의 1인당 근로소득이 8억871만원으로 전년보다 18.14% 급증했으나 감소로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하위 30% 구간의 1인당 근로소득은 183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59% 증가했다. 2017년 증가율 7.80%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김정우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봉급생활자의 소득격차가 완화되고 중상·중하위층의 근로소득 수준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8년 귀속연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자 1858만명의 전체 근로소득이 677조4886억원으로 전년대비 6.93%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최상위 0.1% 계층의 직장인 1만8577명의 총급여는 14조2103억원으로 전년보다 2.41% 줄었다. 상위 1% 소득자의 통합소득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1.4%에서 2018년 11.2%로 0.2%포인트 줄어들어 2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반면 2018년 상위 30% 구간의 근로소득 증가율은 6.24%로 2013년(6.58%)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위 구간에 해당하는 상위 50% 구간의 소득도 2018년에 5조원을 처음으로 돌파(5조204억원)하며 8.41% 증가했다. 상대적 저소득층인 하위 30%(상위 70%) 구간의 근로소득은 15.13% 상승했다. 2014년(12.89%)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이다. 특히 구간별 1인당 근로소득으로 환산해 증감률을 살펴보면 최상위 소득집중도 개선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2018년 상위 0.1% 구간의 1인당 근로소득은 7억6494만원으로 전년 대비 5.41% 줄어들었다. 2017년 상위 0.1%의 1인당 근로소득이 8억871만원으로 전년보다 18.14% 급증했으나 감소로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하위 30% 구간의 1인당 근로소득은 183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59% 증가했다. 2017년 증가율 7.80%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김정우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봉급생활자의 소득격차가 완화되고 중상·중하위층의 근로소득 수준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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