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 페임랩 코리아'가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페임랩은 과학 주제·이슈에 대해 별도의 발표자료 없이 자신만의 독특한 소품 등을 이용해 3분 동안 발표하는 경연대회다. 만 20세 이상 과학, 공학, 수학 분야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연구자, 또는 관련 직무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창의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올해는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 2차 화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2005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는 현재까지 50여 개국, 1만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가했으며, 작년 국제대회에는 한국 대표 정민정씨가 25개국 중 11명에 뽑혀 한국 대표로는 최초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국내에는 2014년 처음 도입됐으며 작년까지 총 62명의 과학커뮤니케이터를 배출했다.

대회에서 선발된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은 창의재단의 학교방문과학강연, 성인대상 과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예선 통과자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영국의 전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진행하는 과학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에 참가할 수 있다. 이후 5월 8일 열리는 페임랩 코리아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10명은 과기정통부 장관이 위촉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페임랩 국제대회 및 첼튼엄 과학 페스티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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