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된 지 지난 15일로 만 8년이 됐다. 8년 간 미국과 상품 교역액이 1.3배 증가했다. 수출도 지난해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미국 수출은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수입이 더 많이 늘면서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 대비 24억달러 감소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상품 교역액은 1352억달러로 발효 첫해인 2012년 118억달러에 비해 1.3배 수준을 기록했다.
대미 교역액은 2015년(-1.6%)과 2016년(-3.6%)을 제외하면 1.0∼11.6%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10.4% 감소했지만, 대미 수출액은 733억달러로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 및 차부품, 반도체, 석유제품 등이며 석유제품(20.7%)과 플라스틱제품(15.0%)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대미 수입은 619억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원유, 반도체, 항공기 및 부품이다. 특히 미국산 원유(99.7%)와 액화석유가스(LPG·10.6%) 수입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114억달러로 흑자 폭이 전년 138억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한편 한미 FTA 발효 후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대미 투자는 746억3000만달러로, 발효 전(2004∼2011년 누적)에 비해 약 2.7배 증가했다.
FTA 발효 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기준으로 미국으로부터 투자 유치액은 375억9000만달러로, 발효 전(2004∼2011년 누적)에 비해 배 증가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상품 교역액은 1352억달러로 발효 첫해인 2012년 118억달러에 비해 1.3배 수준을 기록했다.
대미 교역액은 2015년(-1.6%)과 2016년(-3.6%)을 제외하면 1.0∼11.6%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10.4% 감소했지만, 대미 수출액은 733억달러로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 및 차부품, 반도체, 석유제품 등이며 석유제품(20.7%)과 플라스틱제품(15.0%)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대미 수입은 619억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원유, 반도체, 항공기 및 부품이다. 특히 미국산 원유(99.7%)와 액화석유가스(LPG·10.6%) 수입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114억달러로 흑자 폭이 전년 138억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한편 한미 FTA 발효 후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대미 투자는 746억3000만달러로, 발효 전(2004∼2011년 누적)에 비해 약 2.7배 증가했다.
FTA 발효 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기준으로 미국으로부터 투자 유치액은 375억9000만달러로, 발효 전(2004∼2011년 누적)에 비해 배 증가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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