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두 번째 '이달의 A-벤처스'로 한국축산데이터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인공지능에 수의학기술을 결합한 가축 건강관리 체계 '팜스플랜'을 개발한 기업이다. 팜스플랜은 현재 돼지를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고,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해 가축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촬영 △영상인식 △혈액채취 △유전자검사 등 방법으로 돼지의 건강 상태에 관한 정보를 수집, 인공지능이 해석해 건강관리 처방을 내리는 식이다.
농식품부는 "한국축산데이터는 1차 산업인 축산을 첨단기술과 융합해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고도화시킨 성공적인 창업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축산데이터를 이끄는 경노겸 대표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1·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는 사례를 대표해 해당 기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축산분야 경쟁력 확보와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 제공을 위해 기술기반의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한국축산데이터는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인공지능에 수의학기술을 결합한 가축 건강관리 체계 '팜스플랜'을 개발한 기업이다. 팜스플랜은 현재 돼지를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고,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해 가축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촬영 △영상인식 △혈액채취 △유전자검사 등 방법으로 돼지의 건강 상태에 관한 정보를 수집, 인공지능이 해석해 건강관리 처방을 내리는 식이다.
농식품부는 "한국축산데이터는 1차 산업인 축산을 첨단기술과 융합해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고도화시킨 성공적인 창업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축산데이터를 이끄는 경노겸 대표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1·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는 사례를 대표해 해당 기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축산분야 경쟁력 확보와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 제공을 위해 기술기반의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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