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이 5일 창당을 앞둔 미래한국당을 향해 '하루살이 정당'이라고 촌철살인을 날렸다.

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선거가 끝나면 포말처럼 없어질 정당에 표를 주는 어리석은 국민은 없다"면서 "(미래한국당은) 사표방지심리에 의해 실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변인은 "선거를 개그콘서트로 만들고 결국 보수대분열의 기폭제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일침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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