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 주 코커스(당원대회)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민주당 후보 중 한 명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아이오와 주 코랄빌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 주 코커스(당원대회)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민주당 후보 중 한 명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아이오와 주 코랄빌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개표 중간 집계 결과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고 미 CNN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4위로 추락, 대세론에 타격을 입었다. 이 결과는 개표 62% 상황 기준 집계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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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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